손상되면 재생 안 되는 연골, '콜라겐'으로 미리 관리하세요

신소영 헬스조선 기자 2023. 10. 18. 09: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를 넘을 정도로 일교차가 크다.

연골에 손상이 계속되면 관절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그럼 통증으로 인해 관절이 잘못 사용되며 연골이 재차 마모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초로 관절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콜라겐 원료는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다.

하루 3000㎎을 섭취할 경우 피부 관절 연골 건강이 개선된다고 인정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골

낮과 밤의 온도 차가 10도를 넘을 정도로 일교차가 크다. 이런 날씨에는 관절 건강을 더욱 신경 써야 한다. 기온이 떨어질수록 관절이 뻣뻣해져 통증이 심해지고 부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연골에 손상이 계속되면 관절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는데, 그럼 통증으로 인해 관절이 잘못 사용되며 연골이 재차 마모되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게다가 얇은 연골은 한 번 손상되면 재생되지도 않는다. 연골을 평생 아껴써야 하는 이유다.

◇흔히 발생하는 연골 손상, 닳기 전 미리 관리해야

연골은 뼈의 끝에 달린 충격 흡수 구조 중 하나로, 관절이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게 한다. 연골 손상은 외부 충격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무릎에 무리가 가는 동작을 반복할 때 생긴다.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퇴행성 관절염도 영향을 미친다. 무릎 주변의 인대, 연골에도 노화가 오면서 관절 균형이 무너지면 연골이 받는 하중이 커지면서 닳게 되는 것. 하지만 기대 수명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마모된 연골로 살아야 하는 시간이 더 길어진 것이 문제다. 무릎 연골이 완전히 닳게 되면 인공관절 수술 외에는 복원 방법이 없다. 따라서 연골을 미리 관리하는 것이 상책이다.

◇연골 구성성분 '콜라겐' 섭취해야

올바른 관절 관리법은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다. 걷기, 스트레칭, 수영 등 강도가 약한 운동을 조금씩, 자주 하면 좋다. 이미 무릎 관절에 노화가 진행된 경우 등산이나 계단 오르내리기 등은 무릎 연골에 부담을 줄 수 있어 피한다. 평소 쪼그려 앉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것도 좋지 않다.

연골 속 구성 성분을 잘 채워 연골 노화 속도를 늦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연골의 대부분은 수분이며, 수분을 제외한 75%는 콜라겐이다. 콜라겐은 연골이 외부로부터 받는 충격을 완충시킬 수 있도록 연골의 탄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노화가 시작되면 연골 속 콜라겐이 지속적으로 감소해 연골이 닳는 주요한 원인이 된다. 따라서 추가적인 섭취를 통해 콜라겐을 보충하는 게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초로 관절 연골 건강 기능성을 인정한 콜라겐 원료는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다. 하루 3000㎎을 섭취할 경우 피부 관절 연골 건강이 개선된다고 인정받았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빠르게 흡수되며 체내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시킨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