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행안부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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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가 행정안전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 평가에서 재인증 받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인증은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조사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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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인증은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조사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쳤다.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은 안동시는 올해 재인증을 받기 위해 ▲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배치 ▲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카메라) 도입 ▲ 전 읍면동 비상대응체계 구축 및 반기별 모의훈련 확대 등 안전한 민원환경을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사회적 약자 배려창구를 확대하고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한 데다, 민원실 내에 포토존, 인터넷카페를 조성해 민원인의 편의성을 개선한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정미 민원새마을과장은 “인증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유효하다”며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걸맞게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안동=권기웅 기자 zebo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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