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공표

이도환 2023. 10. 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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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용·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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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용업 974개소 최우수업소 선정, 상위 99개소 포상 실시
안산시청 전경.ⓒ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용·미용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2년 주기로 실시한다.

올해는 앞서 지난 6~8월까지 이용업 147개소, 미용업 1천982개소 등 총 2천129개소에 대한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하고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18명이 2인 1조로 업소를 방문해 영업자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과 위생 상태 등 26~29개에 달하는 점검 사항을 세부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표의 점수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녹색등급(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 황색등급(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일반)을 받는다.

평가 결과 974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으로 선정됐고, 업종별 상위 10% 이내인 99개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로고(표지판) 및 기념품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이번 평가를 통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업소의 자율적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유도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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