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DC 퓨쳐엔터프라이즈 어워드 수상…"클라우드 전환 혁신 인정받아"

오유교 2023. 10. 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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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T IT전략기획담당 정찬호 상무는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는 기존의 '완벽주의(All or nothing)' 관점에서 나아가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안정성만 보고 접근했던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올해까지도 계속 이어서 할 수 있는 체계가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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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수상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 인정
사내 주요 IT 서비스 13종 클라우드로 전환

KT는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 성과를 인정받아 글로벌 IT 시장분석 기관 IDC의 ‘2023년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드(Future Enterprise Award)’에서 ‘미래의 디지털 인프라스트럭처’ 부문 한국 수상사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IDC는 비용 효율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 전략으로 비즈니스 혁신에 두각을 나타낸 조직을 총 18개 수상 부문에서 뽑는다.

정찬호 KT IT전략기획담당 상무(오른쪽)와 한은선 한국IDC 지사장(왼쪽)이 KT의 2023 IDC 퓨처엔터프라이즈어워드 수상증명서를 함께 들고 사진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제공=KT)

KT는 2022년부터 클라우드 전환을 통해 정보기술책임자(CIO)의 주요 미션을 해결하고 클라우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Cloud TR PG)”를 추진했다. 사내 주요 IT서비스 13종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올해도 후속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성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KT IT전략기획담당 정찬호 상무는 “클라우드 전환 혁신 프로젝트는 기존의 ‘완벽주의(All or nothing)’ 관점에서 나아가 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확보할 수 있었으며, 안정성만 보고 접근했던 다른 플랫폼으로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올해까지도 계속 이어서 할 수 있는 체계가 됐다”고 했다.

오유교 기자 562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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