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맛 열풍 타고"…오리온 '꼬북칩·포카칩', 합산 400만봉 판매

김흥순 2023. 10. 1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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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은 매운맛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올해 하반기 선보인 '꼬북칩 매콤한맛'과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 제품이 출시 3개월 만에 합산 누적 판매량 4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또 오리온이 최근 선보인 매콤한 맛 계열의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도 야외 캠핑과 가정용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오리온도 소비자 분석을 통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매운맛 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스낵 카테고리에서 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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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맛 제품 출시 3개월 누적 판매량

오리온은 매운맛 트렌드가 확산하면서 올해 하반기 선보인 '꼬북칩 매콤한맛'과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 제품이 출시 3개월 만에 합산 누적 판매량 400만봉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리온 꼬북칩 매콤한맛(가운데)과 포카칩 MAX 레드스파이시맛(왼쪽),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사진제공=오리온]

이들 제품은 아이들 간식뿐 아니라 '과맥(과자+맥주)' 조합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오리온이 최근 선보인 매콤한 맛 계열의 '찍먹 나쵸 치폴레마요소스맛'도 야외 캠핑과 가정용 간식으로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식품업계에서는 라면과 치킨, 샌드위치, 소스에 이르기까지 '매운맛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 오리온도 소비자 분석을 통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매운맛 과자 신제품을 선보이며 스낵 카테고리에서 이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식품업계 최신 트렌드를 끊임없이 분석하고 선도하면서 소비자에게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양질의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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