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디어유, 3분기 호실적 전망…구조적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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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디어유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 커리어 하이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디어유는 올 3분기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8%, 87.4% 증가한 실적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3분기 평균 구독수는 237만을 전망하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개선된 수치"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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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18일 디어유에 대해 올 3분기 영업이익 커리어 하이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디어유는 올 3분기 매출액 202억원, 영업이익 7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5.8%, 87.4% 증가한 실적을 기록해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며 “3분기 평균 구독수는 237만을 전망하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개선된 수치”라고 분석했다.
이남수 연구원은 “지난달 14일 제로베이스원 입점으로 분기말 구독수는 큰 폭의 증가가 발생했을 것으로 4분기에는 제로베이스원과 플레이브 버블 개시 효과, 스트레이키즈 컴백, 월드투어 효과 등이 복합 반영돼 구독수 275만을 전망한다”며 “4분기에도 전 분기 대비 15% 이상 구독수 증가를 예상하며 영업이익 커리어 하이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그는 “현재 K-POP의 주력 신인 IP 데뷔 루트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라며 “제로베이스원의 입점으로 기존 케플러를 포함 오디션 프로그램 플래닛 시리즈를 모두 품에 안았고 오디션 프로그램의 확장성은 이제 시작”이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와 미스터 트롯2는 개화될 시장을 겨냥하는 도전”이라며 “버추얼 그룹은 팬덤 시장을 새롭게 구축해야 하고 트로트는 팬덤 규모 확대 및 수익 다변화 등 산업화 개발에 취약점이 있었다. 버블이 가져다 줄 팬덤과의 소통 시작을 바탕으로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낼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 1분기부터는 일본JV에서 런칭한 버블 for Japan이 가동될 예정”이라며 “팬플러스 가입자 200만을 대상으로 하기에 최대 350만까지 기대 가능하고 아티스트 참여도 등을 고려해 2024년에는 분기 평균 100만의 구독을 에상한다. 원가 없는 로열티 베이스 매출 구조로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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