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 환영 간담회 개최

이도환 2023. 10. 18. 0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6일,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이 3일간의 남양주시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방문 첫날 남양주시청을 방문한 후에시 대표단과 그동안의 교류 진행상황 및 향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광덕 시장, “후에시와의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나가길 희망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남양주시

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16일, 국제 우호 도시인 베트남 후에시 대표단이 3일간의 남양주시 공식 방문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방문 첫날 남양주시청을 방문한 후에시 대표단과 그동안의 교류 진행상황 및 향후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보례넛 후에시장은 취임 후 남양주시를 처음 방문해 그 의미를 더했다.

보례녓 시장은 “후에시의 방문에 기꺼이 응해주시고 환영해주신 남양주시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 교류를 강화하고,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후에시는 과거 베트남의 수도였던 곳으로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도시이며, 인구 65만 명이 거주하는 스마트 문화관광 도시로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라며 “후에시와의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후에시 대표단은 간담회에 이어 정약용도서관과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를 방문해 남양주시의 시설을 벤치마킹했으며, 17일에는 봉선사에서 한국 전통의 불교문화를 체험하고 남양주부시장 및 남양주시의회 부의장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2019년 2월 후에시와 우호교류을 체결했으며, 2019년과 2023년 후에시 전통공예축제에 참여해 남양주의 나전칠기 전통공예를 홍보하는 등 문화·경제·민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