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요리하다’, 재출시 1년 만에 매출 25% 증가

문수정 2023. 10. 18. 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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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인 '요리하다'를 새로 론칭한 지 1년 만에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요리하다' 상품을 구매한 신규 고객(6개월 이상 롯데마트를 방문하지 않은 경우) 수는 재출시 이전보다 약 40%가량 많았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요리하다'가 재출시 1년 만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에 감사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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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는 가정간편식(HMR) 자체 브랜드(PB)인 ‘요리하다’를 새로 론칭한 지 1년 만에 매출이 25%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PB상품의 강점인 합리적인 가격뿐 아니라 맛, 품질, 시각적 완성도, 소비 트렌드까지 고려한 신상품 출시가 경쟁력 향상에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요리하다’는 신규 고객 유치에도 기여했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요리하다’ 상품을 구매한 신규 고객(6개월 이상 롯데마트를 방문하지 않은 경우) 수는 재출시 이전보다 약 40%가량 많았다. 롯데마트는 ‘요리하다’ 재출시 1주년을 맞아 ‘온리원 브랜드 페스타’를 진행한다. 오는 19일부터 일주일간 요리하다 전제품을 10% 할인 판매하고, 2주 동안 한정판 상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정재우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요리하다’가 재출시 1년 만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에 감사하며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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