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국제산악자전거대회 21일 개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21∼22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열린다.
대회는 해발 700m의 높은 산악지형과 다양한 난이도의 도전적인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기술과 체력을 시험한다.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와 임도를 활용한 총 35.9㎞ 구간, 7개 코스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2021년 개장한 산악자전거파크는 국내 최초의 산악자전거 복합시설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원주시장배 국제산악자전거대회가 21∼22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원주산악자전거파크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올해 네팔, 필리핀에 이어 열리는 세 번째 대회다. 1·2차 성적과 3차 대회를 합산해 아시아 엔듀로 시리즈 챔피언을 결정한다. 일본, 중국, 대만, 필리핀 등 9개국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대회는 해발 700m의 높은 산악지형과 다양한 난이도의 도전적인 코스를 통해 참가자들의 기술과 체력을 시험한다. 산악자전거파크 코스와 임도를 활용한 총 35.9㎞ 구간, 7개 코스에서 대회가 진행된다.
원주시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7개 코스를 정비하고 낙석 방지책을 설치하는 등 안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회 기간 외국인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웰컴 파티, 지역 다문화단체와 협력해 현지 음식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2021년 개장한 산악자전거파크는 국내 최초의 산악자전거 복합시설이다. 국가대표 선발과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엘리트 코스를 비롯해 동호인들을 위한 크로스컨트리 코스, 다운힐 코스, 장애물 코스 등을 갖췄다. 산악자전거 체험·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산악자전거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이론교육과 실전 산악자전거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체험교육으로 구성됐다.
원주=서승진 기자 sjseo@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관리비 40만원, 장례비 800만원’ 남기고 떠난 광주 모녀
- 약혼자 구하려고…하마스 수류탄에 몸 던진 21세 청년
- 성관계 중 다쳤다며 뜯어낸 돈, 보톡스에 쓴 30대
- ‘강릉 급발진 의심’ 할머니, 손자 치사 혐의 벗었다
- 또래 성폭행하고 SNS 방송한 10대 5명…경찰 수사 착수
- 30대 버스 기사, ‘지연 출발’ 항의한 70대 승객 폭행
- 머스크 비만약 ‘위고비’가 부른 비만치료제 열풍
- “그럼 구경만 혀?” 식당서 심폐소생 실시한 백종원
- 하마스, 이스라엘에 미사일… 美 국무장관 벙커로 대피
- ‘악! 진짜 빈대’…논란된 인천 찜질방, 잠정 운영 중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