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말씀 안에 갇힌 자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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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
말씀에 순종해 장막을 쳤는데 답답한 상황에 봉착한 것입니다.
말씀을 신뢰해 스스로 말씀에 갇혀 살면 더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곳에 새로운 길이 열린 것입니다.
그럴 때일수록 말씀을 붙들고 말씀에 갇힌 자가 돼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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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가 이스라엘 자손에 대하여 말하기를 그들이 그 땅에서 멀리 떠나 광야에 갇힌 바 되었다 하리라.(출 14:3)
Pharaoh will think, ‘The Israelites are wandering around the land in confusion, hemmed in by the desert.’(Exodus 14:3)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장막을 쳤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전략적으로 장막을 쳐서는 안 되는 곳이었습니다. 바다를 앞에 두고 오도 가도 못하고 갇힌 꼴이 됐기 때문입니다. 예상대로 뒤에서는 애굽 병사들이 압박해 왔고 앞에는 바다가 길을 막았으니 다 죽을 판이 됐습니다. 말씀에 순종해 장막을 쳤는데 답답한 상황에 봉착한 것입니다. 그때 모세가 말했습니다.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 14:13) 말씀대로 살다가 어려움을 당하고 인생이 막막해질 때 하나님께서 친히 싸우신다 말씀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신뢰해 스스로 말씀에 갇혀 살면 더 나아갈 수 없다고 생각했던 그곳에 새로운 길이 열린 것입니다. 홍해가 갈라지는 것입니다. 살다 보면 속수무책일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일수록 말씀을 붙들고 말씀에 갇힌 자가 돼야 합니다. 완전히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을 경험할 것입니다. 이런 기적과 축복을 경험하는 믿음의 사람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박태성 목사(부산 감전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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