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김주형 세계랭킹 11위…"톱 10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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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흥행카드' 김주형이 세계랭킹 '톱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그는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4967점을 받아 지난주 16위에서 11위로 5계단 도약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승을 수확한 최경주는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다.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임성재는 26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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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플러, 매킬로이, 람 1~3위 유지
임성재 26위, 김시우 41위 ‘포진’
‘PGA 흥행카드’ 김주형이 세계랭킹 ‘톱 10’ 진입을 눈앞에 뒀다.
그는 16일(현지시간)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4967점을 받아 지난주 16위에서 11위로 5계단 도약했다. 개인 최고 순위다. 한국 선수로는 ‘맏형’ 최경주 이후 두 번째로 ‘톱 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8승을 수확한 최경주는 세계랭킹 5위까지 올랐다.
김주형은 전날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에서 끝난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에서 2연패를 달성해 포인트를 쌓았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 이후 1년 만에 시즌 2승째이자 통산 3승째, 우승 상금은 151만2000달러(약 20억원)를 받았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욘 람(스페인),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톱 5’를 유지했다.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임성재는 26위를 지켰다. 한국은 김시우 41위, 안병훈 55위, 이경훈이 65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박상현은 종전 270위에서 221위로 뛰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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