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기차 BYD, 3분기 순이익 2배 증가

엄수영 2023. 10. 18. 0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전기 자동차 회사 BYD는 판매 호조와 효과적인 비용 통제 덕분에 3분기 순이익이 두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7~9월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95억5000만 위안에서 115억5000만 위안으로 전망했다.

9월까지 9개월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142% 증가한 205억~225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93억1000만 위안의 순이익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중국의 전기 자동차 회사 BYD는 판매 호조와 효과적인 비용 통제 덕분에 3분기 순이익이 두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선전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7~9월 순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한 95억5000만 위안에서 115억5000만 위안으로 전망했다.

BYD는 "3분기 자동차 산업의 경쟁이 점점 더 치열해졌음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지속적으로 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개선되는 브랜드 영향력, 지속적으로 확장되는 규모 우위, 강력한 산업 체인 전반의 비용 통제 능력을 활용하여 강력한 복원력을 입증한 것"이라고 전했다.

9월까지 9개월간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20~142% 증가한 205억~225억 위안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년 동기 93억1000만 위안의 순이익보다 증가한 수치라고 밝혔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