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SI 우수기업] 고객가치혁신 회의 통해 불편 개선
이동전화 부문
SK텔레콤(대표 유영상·사진)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이동전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SKT는 청년 세대의 통신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그들의 데이터 이용 패턴과 생활 트렌드를 반영한 ‘0 청년 요금제’를 선보였다. 5G 일반 요금제와 같은 가격에 데이터를 최대 50% 더 제공하고, 커피 프랜차이즈·영화관 등 생활 밀착형 혜택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라이프스타일 구독 서비스 ‘T우주’도 내놨다. T우주는 온·오프라인 쇼핑과 식음료 영역, 디지털 서비스, 화장품, 교육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혜택으로 제공한다.
지난 9월에는 한국어 대규모언어모델(LLM) 서비스 ‘A.(에이닷)’을 정식 출시했다. 인공지능(AI) 전화는 이전 통화 내역을 바탕으로 전화할 사람을 추천하고, 통화 중 주고받은 내용을 AI로 분석·요약해 제공한다. 에이닷은 일상 전반에 AI를 결합할 예정인데 가장 먼저 AI 수면 관리, AI 뮤직 서비스를 선보였다.
SKT는 1997년부터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고객가치혁신 회의’를 매월 열어 고객의 요구와 트렌드 변화를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MZ 세대 구성원을 중심으로 ‘주니어 보드’ 제도를 운영해 실제 고객의 눈높이에서 서비스를 점검하고 있다.
박지원 중앙일보M&P 기자 park.jiwon5@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朴 "내가 혼외자 터뜨려 채동욱 찍어냈다고?" 처음 입장 밝혔다 [박근혜 회고록] | 중앙일보
- 중학생이 40대女 납치·성폭행…초등학교서 벌어진 끔찍한 일 | 중앙일보
- 왜 둘다 화장실이었을까…어느 50대 남녀 슬픈 배려 | 중앙일보
- "선배가 고데기로 얼굴 지져" 25세 여배우 극단선택…일본판 더글로리 | 중앙일보
- 99세까지 팔팔, 이틀 아프고 죽는게 최고?…정말 최선일까요 | 중앙일보
- 병원서 5년, 집에 온 50대 "다신 안 가"…예산도 1072만원 절감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 중앙일보
- "찢긴 시신 널부러져"…공습 당한 가자 병원, 최소 500명 사망 | 중앙일보
- 이준석 "김기현 2기, 2주 못가"에 장예찬 "낄낄 웃다 돌연 눈물" | 중앙일보
- "가해자도 힘들다, 나쁜 애 아닐것"…성폭행 피해자 이런 말한 판사 | 중앙일보
- "강릉 벌써 -1.2도" 잊혀진 가을?…그래도 겨울 일찍 안 온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