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간호학과,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대학소식]
경남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마예원)는 17일 한마미래관 심연홀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이번 선서식에는 경남대 박재규 총장, 박재윤 교학부총장, 김재구 학생처장, 마예원 간호학과장과 간호학과 선서생 및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경남대 간호학과 2학년 학생 123명은 학생 대표자의 촛불의식과 선서를 통해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며, 생명존중과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윤리와 책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재규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는 대한간호협회가 창립한지 100주년이 되는 해로 여러분의 선배들은 지난 백 여년 동안 국민건강의 지킴이로서 숭고한 가치를 실천해왔다"며 "마음 깊이 새긴 나이팅게일 선서는 훗날 국내외 보건의료 현장에서 고귀한 사랑과 봉사를 실천하는 원동력이 되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대 LINC3.0사업단, ‘2023 LINC DAY(링크데이)’ 개최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LINC 3.0 사업단은 대동제 기간 ‘2023 LINC DAY(링크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창원대 LINC 3.0 사업단과 메이커아지트센터에서 공동 주최한 이 행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LINC 3.0 사업단 홍보 및 △캡스톤디자인 △어드벤처디자인 △창업동아리 △현장실습 △주요 비교과 프로그램 등 학생지원 프로그램 정보공유와 참여독려를 목적으로 운영됐고 LINC 3.0 사업을 통한 대학 내 산학연협력 문화 확산 및 사업단-학생 간 상호교류를 이끌었다.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단과 메이커아지트센터에 대한 홍보를 비롯해 스탬프 이벤트 미션인 △사업단 인스타그램 팔로우 △사업단 퀴즈 맞추기 △메이커아지트센터 체험부스 방문 △설문지 작성 등을 통한 경품 지급, 학생 서포터즈 인터뷰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LINC 3.0 사업단은 향후 개최 예정인 산학연협력 FESTIVAL 기간(2023.11.29~12.1)에도 LINC DAY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교류할 계획이다.
◆창원문성대,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 위탁기관 협업 프로그램 운영
창원문성대학교(총장 이원석)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16일 8호관 일대에서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 위탁기관의 청년 고용정책 안내, 취업 상담과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하고 재학생과 지역 청년을 위한 푸드 트럭 간식을 제공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업을 원하는 사람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고, 저소득 구직자에게는 생계를 위한 최소한의 소득도 지원하는 한국형 실업부조이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자격요건을 갖춘 사람에게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관련 취업 지원 서비스와 수당(비용)을 지원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 민간 위탁 기관 2개 사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청년 고용정책 안내, 취업 고민에 대한 설문조사와 취업 상담, 강점 카드를 통한 역량 발견, 취업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해결 방안 제시, 개인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흥미로운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로 운영됐다.
박성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 고용정책 민간 위탁기관 및 지역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청년 고용정책을 홍보하고 안내하며 재학생 및 지역 청년층이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적극적인 취업 준비를 할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대 LINC3.0사업단, ‘企 UP 學 UP Double UP 사업’ 간담회 개최
경남대학교 LINC3.0사업단(단장 박은주)은 13일 산학협력관 5층 산학협력세미나실에서 ‘2023년 LINC3.0 산·학·관 협력 企 UP 學 UP Double UP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企 UP 學 UP Double UP 사업’은 경남대 LINC3.0사업단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성장 지원과 기업수요 맞춤형 대학교육, 취업 연계 등 기업과 대학이 상생하기 위해 지난 3년 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날 간담회는 연구개발, 기술이전, 인력양성, 컨설팅 등을 수행하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영애로에 대한 협력 방안 및 구체화하기 위한 산·학·관의 상호 연계 및 향후 계획이 논의됐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본부 이영길 과장 및 세원공업, 신풍영농조합법인, 에스엠에이티, 엔디티엔지니어링, 엣지, 우성엠티, 웰템, 지엔브이, 한국열처리 등 사업 참여 18개 기업체 대표와 경남대 사업 참여교수가 참석했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아라가야 향토음식 전국요리경연대회 금상 수상
창신대학교(총장 이원근)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이 함안군 함주공원 주경기장에서 진행된 ‘아라가야 천년의 맛! 그 맛을 찾다’라는 주제로 열린 향토음식 전국요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20팀이 경쟁했으며 함안의 특산품을 활용한 향토음식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현장에서 조리된 음식을 심사단이 시식하고, 채점 후 수상이 결정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창신대학교 식품영양학과(학과장 서보영) 4학년 이준우 학생과 2학년 정소라 학생이 ‘안다미로’라는 팀명으로 본선에 진출했으며 ‘곶감 소스를 곁들인 파프리카 고기말이’ 작품으로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출전은 교육혁신사업 중 ‘산학일체형 교육과정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졌으며 식품영양학과는 산학일체형 교육과정으로 ‘부영조리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창원대, 10대 대학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 국립대학육성사업단은 청주시 세종시티 오송호텔 2층 엠버홀에서 ‘2023학년도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창원대(경남권)를 비롯해 △경일대(대구경북권) △광주여대(광주전남권) △대구한의대(경북권) △루터대(수도권) △목포해양대(전남권) △안양대(수도권) △예수대학교(전북권) △추계예술대학교(수도권) △호서대(충남권) 등 10개 대학이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 간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클라우드형 비교과 컨소시엄 운영 △우수 비교과 프로그램 및 콘텐츠 공유·공동 운영 △상호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기타 상호 간 교류 협력 필요성이 인정되는 사항 등 대학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에 관한 사항이다.
컨소시엄 참여 2년차의 창원대는 오는 11월17~18일 컨소시엄 참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기초 역량 강화 체험 교육’을 진행해 창원대가 보유한 우수 비교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박영호 창원대 국립대학육성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0개 대학 간의 우수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공유함으로써 대학 간 공유·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창원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 선정
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가 ‘2023년도 제3차 혁신제품 시범사용 기관’에 선정됐다.
혁신제품 시범사용은 조달청이 민간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에 대한 첫번째 구매자가 돼 정부·공공기관에 시범 사용하도록 제공함으로써 혁신제품의 판로를 지원하고 혁신기업의 성장과 공공서비스의 개선을 유도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에 선정된 경남도내 혁신제품은 '공기집열식 온돌형 태양열 블록'으로 3억원 상당의 해당 제품이 시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창원대는 외부 마감재 시설보수비(3억원) 및 공공요금(난방기준 20~25%)을 절약하고 대학 구성원 및 지역사회에 보다 개선된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범사용 기관 선정을 위해 창원대는 지난 8월 조달청에 신청서를 제출했고 전국 158개 기관 중 경남도내에서는 창원대를 비롯해 10개 기관이 선정됐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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