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노 치킨’으로 4주차서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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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첫째 주에 이어 넷째 주에도 정상에 올랐다.
젠지는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4주 차 둘째 날 경기에서 치킨 없이 91점(킬 포인트 65점)에 도달해 선두에 자리했다.
1위와 큰 격차가 나지 않았던 젠지는 빠르게 선두를 탈환한 뒤 비켄디에서 치킨 없이 17점을 획득해 독주했다.
이번 페이즈는 4주에 걸쳐 매주 월, 화요일에 위클리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마지막 5주 차 월, 화, 목, 금요일엔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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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지가 첫째 주에 이어 넷째 주에도 정상에 올랐다.
젠지는 17일 온라인으로 열린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페이즈2 4주 차 둘째 날 경기에서 치킨 없이 91점(킬 포인트 65점)에 도달해 선두에 자리했다.
이날 매치6, 10은 ‘에란겔’, 매치7은 ‘비켄디’, 매치8은 ‘미라마’, 매치9는 ‘태이고’에서 열렸다.
젠지는 3주 차까지 55점을 쌓아 2위에 머물렀다. 1위와 큰 격차가 나지 않았던 젠지는 빠르게 선두를 탈환한 뒤 비켄디에서 치킨 없이 17점을 획득해 독주했다. 다만, 마지막 매치에서 조기 탈락으로 위기를 맞았지만 1~6위의 상위권 팀들이 모두 빠르게 무너지면서 ‘어부지리’ 우승을 확정지었다.
넷째 주에는 아마추어 리그에서 승격한 팀들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82점)는 매치8, 9에서 연속 치킨을 뜯어 2위에 자리하는 등 급부상했다. 2주 차 주인공인 대동 라베가는 에란겔을 제외한 모든 맵에서 꾸준히 점수를 쌓아 3위로 매듭지었다.
다나와(71점)는 5개의 매치 내내 크게 부진하면서 0점, 2점 등 점수 확보에 실패, 4위로 추락했다. 매치6과 10에서 치킨 두 번을 뜯은 이프유마인 게임피티(69점)는 5위에 머물렀고 광동 프릭스(64점)가 뒤를 이었다.
PWS 국내 배틀그라운드 최고 권위 프로 대회다. 이번 페이즈는 4주에 걸쳐 매주 월, 화요일에 위클리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마지막 5주 차 월, 화, 목, 금요일엔 그랜드 파이널이 열린다. 위클리 스테이지는 온라인, 그랜드 파이널은 서울 잠실에 위치한 비타500 콜로세움에서 유관중으로 진행한다.
PWS 페이즈2는 그랜드 파이널의 결과에 따라 우승팀이 가려진다. 총상금은 1억원으로 우승팀에게는 5천만원이 주어진다. 대회 MVP로 선정된 선수에게는 500만원의 개인 상금이 수여된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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