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조리과학고 볼링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금·은·동메달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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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볼링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교육청은 17일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볼링 개인전 경기에서 전남조리과학고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메달을 걸었다고 밝혔다.
한영재 선수는 이번 대회 팀 주장으로 2인조에서 김병현 선수(전남자연과학고 3학년)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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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 볼링팀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은·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남도교육청은 17일 목포 대화볼링장에서 열린 전국체육대회 볼링 개인전 경기에서 전남조리과학고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메달을 걸었다고 밝혔다.
개인전 금메달(3학년 남승민)을 비롯, 은메달(2학년 서경원), 2인조 동메달(3학년 한영재) 등 출전 선수 3명이 모두 메달을 따냈다.
특히 남승민 선수는 대회를 앞두고 당한 부상으로 한 달간 큰 어려움을 겪었지만, 투혼을 발휘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서경원 선수는 제103회 전국체전 2인조 금메달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선수로, 꾸준히 전국 10위 안에 들어 기복 없는 선수로 꼽힌다.
한영재 선수는 이번 대회 팀 주장으로 2인조에서 김병현 선수(전남자연과학고 3학년)와 출전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박재현 체육건강과장은 “전남에 귀한 메달을 선물한 전남조리과학고 학생 선수들에게 감사하며, 학생 선수들이 어려움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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