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립♥박현선, 둘째 성별은 딸 "소원 다 이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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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립 박현선 부부의 둘째 성별은 딸이었다.
박현선은 17일 "이로로 동생의 성별을 공개합니다. 꺄"라며 "소원 다 이뤘어. 로투. 젠더리빌"이라는 태그를 남겼다.
최근 박현선은 "임밍아웃"이라는 멘트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든 채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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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이필립 박현선 부부의 둘째 성별은 딸이었다.
박현선은 17일 "이로로 동생의 성별을 공개합니다. 꺄"라며 "소원 다 이뤘어. 로투. 젠더리빌"이라는 태그를 남겼다.
최근 박현선은 "임밍아웃"이라는 멘트와 함께 초음파 사진을 든 채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지인들의 축하 인사에는 "입덧 지옥에서 살고 있어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또 "체력이 진짜 예전 같지 않아요. 첫째와 둘째 이렇게 다를 수 있나요? 로로 때는 진짜 입덧도 없고 출산 날까지 바이어와 라방 하고 영상 찍고 펄펄 날아다녔는데 노산은 노산인가 봐요. 저혈압에 빈혈이 심해서 철분 4포 먹었어요. 그리고 육식동물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완전 육식파였는데 임신 후 고기는 아예 입에도 대기 싫고, 원래 저혈압이 있었는데 빈혈 수치가 확 내려갔어요"라고 토로했다.
또 전날에는" 드디어 내일이면 성별을 알 수 있대요.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이라며 "딸일까요.....아들일까요.....내일 검진에서 저는 안 듣고 기다리고 남편만 듣고 기다렸다 집 와서 젠더리빌로 알아보기 하려는데......참을 수 있을까요"라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박현선은 재벌 2세로 알려진 배우 출신 사업가 이필립과 결혼했다. 지난해 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박현선은 쇼핑몰 대표로 활동 중이며 지난 2018년에는 연 매출 100억을 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 박현선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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