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설인아에 "네가 싫은 거라고" 독설

이이진 기자 2023. 10. 17.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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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과 설인아가 티격태격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에서는 하은결(려운 분)이 온은유(설인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은결은 최세경이 온은유라는 사실을 모른 채 어른세경(이소연)의 과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

하은결은 "경고하는데 앞으로 내 앞에서 이찬이 이름 말하지 마"라며 쏘아붙였고, 온은유는 "이찬이가 무슨 역적이야? 역모 꾸미다 너한테 들켰니?"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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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과 설인아가 티격태격했다.

1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8회에서는 하은결(려운 분)이 온은유(설인아)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은유는 하은결과 우연히 마주쳤고, "너 지금 어디서 지내는지만 말해주고 가. 기다리는 사람들 걱정은 안 해? 이찬이 지금 너 찾으려다가"라며 붙잡았다.

하은결은 최세경이 온은유라는 사실을 모른 채 어른세경(이소연)의 과거라고 생각하고 있는 상황. 하은결은 "경고하는데 앞으로 내 앞에서 이찬이 이름 말하지 마"라며 쏘아붙였고, 온은유는 "이찬이가 무슨 역적이야? 역모 꾸미다 너한테 들켰니?"라며 독설했다.

하은결은 "나 지낼 곳 있고 삼시 세끼 잘 먹고 있고 일자리도 구했고. 그리고 무엇보다 목숨 걸고 해야만 될 일이 생겼어"라며 당부했고, 온은유는 "너 대체 왜 이러는 건데? 이찬이가 너한테 뭘 그렇게 잘못했길래 이러는 거냐고. 대체"라며 화를 냈다.

하은결은 "뭔가 오해가 있는 모양인데 내가 싫어하는 건 이찬이가 아니라 이찬이 옆에 있는 너야. 네가 싫은 거라고. 나 이런 말까지 하게 만들지 말았어야지"라며 독설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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