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철 합천군수, 현안사업 위해 경남도 서부청사 방문 [합천소식]

최일생 2023. 10. 17.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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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는 17일 오전 합천군의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경남도 서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농정국과 환경산림국을 찾아 합천군의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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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철 합천군수는 17일 오전 합천군의 발전과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경남도 서부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김 군수는 농정국과 환경산림국을 찾아 합천군의 원활한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경남도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당면 현안사업으로는 △노곡지구 등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초우량 암소 수정란 이식센터 건립 △두무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11건의 합천군에 대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수려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농림축산 웅군인 합천군의 발전을 위해서는 서부청사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경남도청 및 서부청사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합천군, 제8회 합천공예품 전시회 개최

합천군은 17일부터 22일까지 청와대세트장에서‘제8회 합천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이하는 합천공예품 전시회는 합천군의 우수공예품을 널리 알려 공예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제8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에 출품한 2개 부문 6개 분야 23점을 비롯해 지역 내에서 제작된 공예업체의 우수한 공예품 4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회 기간 동안 일반인들이 공예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도 운영된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 여성단체특성화사업 추진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합천지구협의회는 17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어르신 40명을 모시고 하동군 일대로 가을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합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0개 단위단체별로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하는 여성단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고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원폭피해자복지회관 입주 어르신과 함께 하동 북천코스모스 관람과 스카이워크 전망대 및 금오산 하늘길 산책 등 하동군 일대를 탐방·체험했다.

합천=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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