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일대일로 정상포럼’ 개막…푸틴 등 정상 26명 참석

차종관 2023. 10. 17.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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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대일로 구상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블리다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해 각국 정상 26명이 참석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각국의 정상들은 17일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한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기준 선진국 그룹 32개국 지도자들은 이번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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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아프리카 일부 국가 참석… 한국 등 UNCTAD 32개국 불참
17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환영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주석이 악수하는 모습.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일대일로 구상 10주년을 맞아 개최된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블리다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포함해 각국 정상 26명이 참석했다.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각국의 정상들은 17일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중국 인근에 위치한 아시아 정상들이 1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아프리카에서는 6명, 유럽에서는 3명이 방문했다. 일부 남미 지역 정상도 참여했다.

국제기구 수장으로는 유엔 사무총장과 신개발은행 총재가 포함됐다.

그러나 한국을 비롯한 유엔무역개발협의회(UNCTAD) 기준 선진국 그룹 32개국 지도자들은 이번 일대일로 정상포럼에 불참했다.

차종관 기자 alonei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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