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대한사회복지회 지역소외계층 위한 업무협약 체결

박종일 2023. 10. 1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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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 오후 3시 구청에서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70년 가까이 우리나라의 복지역사와 함께 걸어온 대한사회복지회와 손을 맞잡고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우리 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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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구청에서 체결 위기가구 긴급 지원 위한 크라우드 펀딩 조성, 대한상점 수익금 기부 -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17일 오후 3시 구청에서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강남구내 본회가 있는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이다. 현재 본회 및 3개 사무소, 24개 시설을 운영하며 영유아·아동·장애인·어르신 등 전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는 종합 복지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남구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의 긴급 지원을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서 크라우드 펀딩 조성을 할 계획이다. 또한, 강남구의 다양한 행사에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운영 중인 ‘대한상점’이 함께 참여, 대한상점의 후원물품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등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70년 가까이 우리나라의 복지역사와 함께 걸어온 대한사회복지회와 손을 맞잡고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두 기관이 활발한 교류와 협력으로 따뜻한 나눔 문화가 우리 사회에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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