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힘, 2차 '정책 드라이브' 시작

유진상 2023. 10. 17.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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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현장 정책투어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2막을 시작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24개 시·군을 방문하는 1차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정책건의서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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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6일 평택 등 총 7개 시군 방문
1일 평택시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경기도 내 시·군의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한 민생현장 정책투어 ‘일 잘하는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의 2막을 시작했다.

17일 도의회 국민의힘에 따르면 이날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총 7개 시·군을 방문한다.

정책드라이브에는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 양우식 수석부대표, 김영기 정무수석, 오준환 정책위원장, 이은주 기획수석, 이애형 수석대변인, 이혜원 소통협력수석, 오창준 청년부대표 등 8명이 함께 한다.

이날 평택시 정책회의에는 대표단 외에 김상곤(평택1)·윤성근(평택4)·이학수(평택5)·김근용(평택6) 의원 등 평택 지역의원들이 참석해, 각 지역 현안과 경기도의 뒷받침이 필요한 정책들에 대한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평택시는 △서부청소년시설(문화의집) △평택박물관 등 서부지역에 부족한 청소년시설 확충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한 레저활동을 할 수 있도록 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내년 예산이 대폭 감소되는 것을 염려하며 경기도의회의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역현안 관련 정책 반영이 경기도의 발전방향"이라며 "평택시에서 제안해주신 정책들이 경기도 정책과 행정에 녹아들 수 있도록 도의회 국민의힘이 적극적 역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8일까지 도내 24개 시·군을 방문하는 1차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정책건의서를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전달해 도정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데일리안 =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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