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혁 “美 뮤비 감독, 반려견 산책 때문에 촬영 중단” 분노 (컬투쇼)

김지혜 2023. 10. 17. 19: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장우혁 인스타그램 캡처


장우혁이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중 황당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이하 ‘컬투쇼’)에는 가수 장우혁과 에일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우혁은 최근에 발매 된 자신의 신곡 ‘아이 필 호프’(I feel hope) 뮤직비디오 뒷얘기를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촬영했다. 한 감독님이 점심시간만 되면 촬영을 중단하고 집에 가셨다”고 운을 뗐다.

당시 그 감독은 “메모리를 복사해야 한다”는 이유로 집에 갔다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장우혁이 감독의 뒤를 따라갔고, 알고 보니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있었다. 결국 장우혁은 해당 감독과 촬영을 중단, 새로운 팀을 꾸렸다.

장우혁은 “다시 현지에서 뮤직비디오를 새로 찍었다. 감독 교체 때문에 일주일이 연장됐다”며 “어렵게 결과물이 나왔다. (그 전에) 촬영했던 것들은 모두 날렸다. 비용도 많이 올라갔다”고 토로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