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지하철서 다리 뻗었더니 행인이 발로 차…이후 절대 안 뻗어" 고백 (살롱드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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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러다 어떤 남자가 지나가다가 장도연의 다리를 발로 찼다고.
장도연은 "진짜 나는 그 아저씨가 발돋움하는 걸 내가 봤다"며 "그래서 다리가 많이 돌아가서 그 버릇이 고쳐졌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지하철에 타면 절대 다리를 뻗지 않고 최대한 안쪽으로 넣는다고 고백, 주우재를 폭소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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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장도연이 지하철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17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주우재에게 푸바오에 대해 묻다 | EP.11 주우재 | 살롱드립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출연했다.
이날 지하철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자, 장도연은 몇 년 전 겪은 일이라며 본인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본인의 긴 다리와 관련된 얘기라고 하자, 주우재는 "누나는 건너편에 다리 올릴 수 있죠?"라 농담하기도. 장도연은 "근데 안 올리지, 그건 공공예절이 아니잖아"라며 호응했다.
당시 장도연은 자리에 앉아 다리를 꽤 뻗고 있었다고. 그는 "나도 모르게 좀 뻗었나 봐"라며 "기분 나쁜 게 아니라 너무 웃겼던 게, 다 이렇게 있는데 내 다리만 나와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다 어떤 남자가 지나가다가 장도연의 다리를 발로 찼다고. 장도연은 "진짜 나는 그 아저씨가 발돋움하는 걸 내가 봤다"며 "그래서 다리가 많이 돌아가서 그 버릇이 고쳐졌어"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지하철에 타면 절대 다리를 뻗지 않고 최대한 안쪽으로 넣는다고 고백, 주우재를 폭소하게 했다.
주우재는 "지하철을 아마 365일 동안 10년 타도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며 감탄했다.
장도연은 "그 이후로 '아 내가 다리가 길고 남한테 피해를 줄 수 있구나' 그걸 그때 자각했어"라고 말했다. 이에 주우재는 "내가 겪고 '아 이러면 안 되는구나' 이러면 너무 좋죠"라며 그를 칭찬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TEO 테오'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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