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25년까지 배당금 최소 1960원…주주친화 정책 유지

남궁경 2023. 10. 1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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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이러한 내용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17일 공시했다.

이는 김영섭 KT 대표 체제에서 결정한 첫 주주환원 정책이다.

KT는 환원재원으로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수익의 50%를 활용할 예정이다.

환원방법은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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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분기부턴 분기배당 도입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지난달 7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소통 간담회에 참석해 기자들 질문을 받고 있다. ⓒKT

K'T가 오는 2025년까지 최소 배당금을 1960원으로 확정했다. 내년 1분기부터는 분기배당도 도입한다.

KT는 이러한 내용의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17일 공시했다. 이는 김영섭 KT 대표 체제에서 결정한 첫 주주환원 정책이다.

KT는 환원재원으로 별도 기준 조정 당기수익의 50%를 활용할 예정이다. 환원방법은 현금배당 및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다.

현금배당은 지난해 주당 배당금 수준을 유지하기로 하면서, 환원재원이 부족하더라도 동일하게 하겠다고 했다.

분기배당은 내년 1분기부터 도입한다. 이는 내년 정기 주주총회에서 분기배당 도입을 위한 정관변경 이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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