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트, 일반청약 경쟁률 1781대 1…증거금 5조8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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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 전문기업 워트가 일반청약 경쟁률 1781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워트는 양일(16일~17일) 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21만4245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종 경쟁률 1781.78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약 5조7900억원이 몰렸다.
워트는 초정밀 항온습 및 항온수 기술력으로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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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 전문기업 워트가 일반청약 경쟁률 1781대 1로 흥행에 성공했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워트는 양일(16일~17일) 간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총 21만4245건의 청약이 접수돼 최종 경쟁률 1781.78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약 5조7900억원이 몰렸다.
앞서 워트는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793.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희망 가격 범위를 넘어선 6500원에 확정 지은 바 있다.
회사는 오는 19일 납입을 거쳐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상장 후 예상시가총액은 1048억원 규모다.
워트는 초정밀 항온습 및 항온수 기술력으로 반도체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양산하는 기업이다. 주력 제품으로는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인 초정밀 온습도 제어장비(THC) 등이 있으며 반도체 생산 기술 고도화로 인해 발생하는 제조공정 상의 민감도를 적절하게 조절해 365일 고도환경제어상태를 유지한다.
특히 워트는 고객사가 요구하는 기준 대비 엄격한 제어가 가능하며 업계 최초로 저비용 에너지 절감 기술 상용화에 성공해 전력 사용 감축을 통한 기술적 진입장벽을 구축했다.
박승배 워트 대표이사는 “반도체 공정이 고도화 될수록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환경제어 장비의 중요성도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20년 업력을 기반으로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영업력을 활용해 반도체 후공정 산업에도 공정환경제어 장비를 납품할 계획이고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더욱 성장해 나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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