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과자 타이틀은 나야나”…어 브라보콘 아니네?
비스킷은 ‘홈런볼’ 1위· 아이스크림은 ‘월드콘’ 1위
맥주와 소주는 ‘카스’ ‘참이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해 스낵 과자는 농심 ‘새우깡’이, 아이스크림은 롯데웰푸드 ‘월드콘’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과자’ 타이틀을 차지한 1위 새우깡의 소매점 매출액은 1333억원. 전체 스낵과자 매출액의 7%를 차지했다. 이어서 오리온 포카칩(921억원), 농심켈로그 프링글스(861억원), 롯데웰푸드 꼬깔콘(839억원), 오리온 오징어땅콩(676억원), 해태제과 맛동산(564억원), 해태제과 허니버터칩(469억원), 오리온 꼬북칩(462억원) 순으로 인기가 많았다.
비스킷은 해태제과 홈런볼이 891억원(8.4%)으로 매출액 1위 영광을 가져갔다. 해태제과 에이스(565억원), 동서식품 오레오(408억원), 롯데웰푸드 마가렛트(405억원), 오리온 예감(346억원), 크라운제과 쿠쿠다스(344억원) 등이 뒤를 잇는다.
맥주와 소주는 오비맥주 ‘카스’와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각각 1위에 올랐다. 맥주의 경우 카스(1조5773억원)가 압도적 1위를 차지했고 하이트진로 테라(6151억원), 하이트진로 필라이트(2394억원), 롯데주류 클라우드(2226억원), 하이네켄코리아 하이네켄(1353억원), 비어케이 칭타오(1319억원), 하이트진로 하이트(1230억원), 오비맥주 버드와이저(1092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소주는 하이트진로 참이슬 매출액이 1조1985억원으로 1위다. 롯데주류 처음처럼(3554억원), 하이트진로 진로(2929억원), 무학 좋은데이(1796억원), 금복주 맛있는참(864억원) 등으로 순서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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