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 어트랙트 손 잡았다…피프티 피프티 균열로 무너지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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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졌다.
그동안 불리한 여론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주장을 이어갔던 피프티 피프티가 결국 균열 조짐을 보였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본명 송자경)는 지난 16일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또한 키나는 피프피 피프티를 이탈했지만 나머지 3인은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을 두고 소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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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예상치 못한 반전이 벌어졌다. 그동안 불리한 여론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자신들의 주장을 이어갔던 피프티 피프티가 결국 균열 조짐을 보였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 키나(본명 송자경)는 지난 16일 어트랙트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에 대한 항고 취하서를 제출했다. 사실상 어트랙트에 다시 돌아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키나는 어트랙트 전홍준 대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회사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양측은 좀 더 긴밀한 이야기를 나눈 뒤 키나는 어트랙트로 정식 합류할 예정이다.
최근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공식 SNS를 개설하고 한층 공격적으로 어트랙트 및 전홍준 대표에 대한 폭로성 주장을 펼쳤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소속사의 압박으로 인해 시오와 새나는 초절식과 단식 등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으나 신장 관련 건강 이상을 진단 받았고, 아란 역시 담낭 제거로 수술을 받으며 고통 받았다고.
이 밖에도 피프피 피프티 멤버들은 "미담 소재였던 비용들, 이미 저희 정산서에 고스란히 저희가 갚아 나갈 몫으로 기재돼 있다"며 "대표님의 진실이 아닌 인터뷰가 여론을 부추김으로써, 결과적으로 피프티 피프티에게 부정적인 여론을 형성하는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전홍준 대표에 대한 비난을 했다.
하지만 같은 날 키나는 피프티 피프티 멤버 3인 새나와 아란, 시오와 균열을 겪었던 것. 또한 키나는 피프피 피프티를 이탈했지만 나머지 3인은 어트랙트와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기각을 두고 소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 목소리를 내며 뜻을 모았던 피프티 피프티는 분열했다. 멤버들의 추가 이탈 가능성까지 예상하는 이들이 적지 않은 만큼, 추후 행보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주장의 일관성을 잃은 피프티 피프티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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