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드라마 〈재벌 집 막내아들〉의 해외 프로모션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송중기의 곁에는 배우 출신 영국인 연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있었다. 여러 언론사가 당시 현장에 있었음에도 거리낌 없이 케이티와의 다정한 모습을 보인 송중기! 풍문에 따르면 실제로 송중기는 지인과의 모임에서도 굳이 연인의 존재를 숨기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 로마 데이트 」
지난 6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 한 장. 뒷모습뿐이지만 훈훈한 커플로 보이는 이들은 송중기, 케이티 부부이다. 우연히 두 사람을 목격한 누리꾼의 증언은 이러하다. "로마에서 동양인, 영국인 커플을 봤다. 송중기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송중기가 매우 젊어 보였다."
「 깜짝 득남 소식! 」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 주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온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Katy Louise Saunders) 양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올 초 팬카페를 통해 케이티와의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린 송중기가 지난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후 그는 한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 “아들의 입술이 자신의 입술과 닮았다”며 아들바보 모멘트를 자랑하기도 했다.
「 송중기 여동생 결혼식 참석 」
최근 개봉한 영화 〈화란〉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송중기가 지난 14일 아내 케이티와 함께 한 결혼식장에서 포착됐다. 사진 속 장소는 송중기 여동생의 결혼식장으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본 팬들은 “잘 어울린다”는 반응이다. 한편 송중기는 여동생과 각별한 사이로 유명한데, 지난해에는 여동생의 서울대 의과대학 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한 사진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