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 어린이 통학로 환경개선 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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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6일 포스코엠텍과 광양시, 광양경찰과 함께 어린이 통학로 환경개선 '드림길 조성사업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드림길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포스코엠텍과 초록우산, 광양경찰과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과 행복을 위한 모델 사례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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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6일 포스코엠텍과 광양시, 광양경찰과 함께 어린이 통학로 환경개선 '드림길 조성사업 기금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광양경찰과 협력을 통해 범죄위험도 예측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덕례초교 통학로 일대가 고위험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스쿨존의 이미지를 도려내 시인성이 밝고 자연을 주제로 하는 LED조명 구조물을 적용한 안심 벽화 거리를 조성했다.
포스코엠텍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조물 설치뿐 아니라 사내 임직원 봉사단을 통해 월 1회 정기적인 방범 및 정화활동을 진행해 통학로 주변을 밝고 깨끗한 분위기로 개선해 범죄 유입을 차단하고 주민들의 치안 불안감을 감소시키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번 드림길 조성사업은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며 "포스코엠텍과 초록우산, 광양경찰과 협력을 통해 이뤄진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과 행복을 위한 모델 사례를 만들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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