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지스타서 ‘LLL’·‘배틀 크러쉬’·‘TL’ 등 7종 출품

각 시연존서 체험 가능…TL은 개발진이 직접 시연
프로젝트G·프로젝트M 개발 현황도 공개

엔씨소프트가 8년 만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3’에서 ‘쓰론 앤 리버티(TL)’ ‘LLL’ ‘배틀 크러쉬’ 등 게임 7종을 출품한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 현장에서 슈팅 게임 LLL, 난투형 대전 액션 게임 배틀 크러쉬,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프로젝트 BSS’ 등 신작 3종의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관람객은 LLL과 BSS를 PC로 배틀 크러쉬를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으로 준비된 시연 구역에서 체험할 수 있다. 각 시연존에서는 다양한 무대 행사와 관람객 이벤트도 진행된다.

엔씨는 지스타에서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MMORTS) ‘프로젝트G’ 인터랙티브 어드벤처 ‘프로젝트M’의 개발 현황을 공개한다.

프로젝트G는 PC와 모바일, 프로젝트M은 PC·콘솔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신작이다. 지스타 무대에서 개발자가 직접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게임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12월 출시 예정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TL은 개발진이 지스타 무대에서 최신 버전을 직접 시연한다.

캐주얼 장르로 흥행 중인 퍼즐 게임 신작 ‘퍼즈업 아미토이’도 지스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엔씨는 지스타 2023 특별 페이지를 개장했다. 이용자들은 이달 31일까지 해당 페이지에서 현장 대기 없이 시연작을 바로 즐길 수 있는 특별 입장권인 ‘플레이 NC 패스’ 응모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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