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학교로 찾아가는 풍성한 가을걷이 체험행사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20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영남초·시흥초·문교초·문성초)학생553명을 대상으로'농촌체험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체험 행사는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와 체험을 신청한 4개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 벼 베기 행사'는 지난5월 학교 내 설치된'체험포(대형 고무 화분)'에 학생들이 손수 모를 심고 정성스럽게 관리해 온 벼를 직접 수확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벼 베기 및 탈곡·도정, 새끼꼬기, 떡메치기 등 진행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10월 20일까지 관내 4개 초등학교(영남초·시흥초·문교초·문성초)학생553명을 대상으로‘농촌체험 벼 베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촌체험 행사는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업체와 체험을 신청한 4개 초등학교가 연계해 진행하고 있다.
‘농촌체험 벼 베기 행사’는 지난5월 학교 내 설치된‘체험포(대형 고무 화분)’에 학생들이 손수 모를 심고 정성스럽게 관리해 온 벼를 직접 수확하는 특별한 체험이다.
벼 베기와 더불어 홀테와 탈곡기를 이용한 전통 방식의 탈곡·도정 체험, 볏짚으로 새끼꼬기, 떡메치기, 친환경 쌀로 만든 떡과 과자 시식 등 도시에서는 쉽게 접하지 못하는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10월13일까지 영남초·시흥초·문교초에서 벼 베기 행사를 마쳤고, 10월20일에는 문성초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한 해 동안 쌀을 직접 재배하여 수확하는 과정을 배우고,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시간을 경험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학생들이 친환경 농업에 대한 가치를 되새기는 특별한 경험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교육지원과(☏02-2627-208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