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지역기업 오일허브코리아 찾아 현장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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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17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지역기업인 오일허브코리아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석유류 복합물류터미널 회사인 오일허브코리아는 여수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석유저장 시설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매우 뿌듯하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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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전남 여수시장이 17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지역기업인 오일허브코리아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석유류 복합물류터미널 회사인 오일허브코리아는 여수에 본사를 둔 지역기업으로서 지역경제에 기여함은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여수시가 민간 후원을 받아 저소득 주거취약가구에 쾌적하고 안전한 새 보금자리를 마련해주는 ‘희망하우스’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 긴급생활비․여성청소년 위생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기업이 국내 최대 규모의 상업용 석유저장 시설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대표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매우 뿌듯하다”며 격려했다.
이어 “최근 환율, 유가 상승 등 석유화학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시에서도 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오일허브코리아(주)가 동북아 석유기지로의 개발을 견인하는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싣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민선8기 여수시는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여수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단 기업체를 방문해 기업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여수=김영균 기자 ykk22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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