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미 광주 서구의원, 국비 공모사업 부실 운영 지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형미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국비 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7일 제315회 임시회 중 구정질문에서 '동네상권발전소' 관련해 부실한 운영과 관리 감독 미흡, 추후 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미진한 태도 등을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형미 광주광역시 서구의원이 국비 사업인 ‘동네상권발전소’가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17일 제315회 임시회 중 구정질문에서 ‘동네상권발전소’ 관련해 부실한 운영과 관리 감독 미흡, 추후 사업 예산 확보에 대한 미진한 태도 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처음으로 국비 공모사업을 추진하면서 가장 중요한 주관기관을 선정하는 과정이 객관적이지 못하고 검토 과정이 미흡했다”며 “이 공모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고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또한 ▲공모사업 주관기관의 미진한 사업추진 ▲계획서에 없는 사업비 지출 및 과다 인건비 지출 ▲부서의 주관기관 관리·감독 미흡 ▲사업예산 지특예산으로 변경 시 확보 의지 부족 ▲소상공인 지원사업 객관성 확보방안 미흡 등에 대해 질타했다.
특히 “공모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추진의지 부족과 더불어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의 객관성 방안과 원활한 센터직원 관리 방안 마련"을 요구했다.
김 의원은 “골목이 살아야 서구가 산다는 절박함으로 소상공인을 전폭 지원하기 위해 만든 센터가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신동호 기자 bless4ya@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