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전 입장권, 오후 2시 매진... 수원서 열린 대표팀 3경기 연속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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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관중이 수원에서 열리는 베트남전을 관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린 2021년 9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제외하고, 지난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오늘 베트남전까지 최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경기가 3회 연속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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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4만 관중이 수원에서 열리는 베트남전을 관전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1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베트남과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치른다.
경기 6시간 전 입장권이 매진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베트남전 입장권이 오늘 오후 2시에 매진됐다. 수원월드컵경기장 좌석은 총 4만 1천여석이다"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열린 2021년 9월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레바논전을 제외하고, 지난 2018년 9월 칠레전, 2022년 6월 파라과이전에 이어 오늘 베트남전까지 최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표팀 경기가 3회 연속 매진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축구에서 대표팀을 향한 인기는 남다르다. 앞서 지난 13일 열린 튀니지전에서는 5만 9천명이 넘는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대표선수들을 응원했다. 이 경기에서 한국이 4-0 대승을 거두면서 경기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올랐다. 베트남전에 대한 기대감도 크게 올릴 수 있었다.
한편 이날 손흥민, 황인범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 경기를 앞두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얼마나 출전할 수 있을지는 아직 모른다. 혹여나 출전하지 못하더라도 팀과 함께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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