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박민 KBS 사장후보자 인사청문요청안 재가

이기민 2023. 10. 17.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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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날 오후 국회로 송부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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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7일 박민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KBS 이사회는 지난 13일 "임시이사회에서 찬반 표결을 거쳐 박민 전 문화일보 논설위원을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박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은 이날 오후 국회로 송부될 예정이다. 박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친 후 윤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1963년생인 박 후보자는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 1991년 문화일보 기자로 입사해 사회부장, 정치부장, 편집국장, 논설위원을 역임했다. 또 관훈클럽 총무, 법조언론인클럽 회장 등을 맡았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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