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음악회 'Your Concert with HONORSTONE'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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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봉안당 아너스톤 화목 정원에서 개최된 클래식 음악회 'Your Concert with HONORSTONE'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사랑과 추억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참석한 모든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로 대중적인 곡 선정과 오페라 극장에서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한 성악 공연 프로그램 기획으로 아너스톤의 많은 노력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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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봉안당 아너스톤 화목 정원에서 개최된 클래식 음악회 'Your Concert with HONORSTONE'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었다.
이번 클래식 음악회에서는 국내 최고 수준의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하여 감미로운 멜로디와 함께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였다.
사랑과 추억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음악회는 참석한 모든 관객들이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를 정도로 대중적인 곡 선정과 오페라 극장에서나 관람할 수 있는 클래식한 성악 공연 프로그램 기획으로 아너스톤의 많은 노력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재단법인 용인 공원 김동균 이사장은 "아너스톤은 선물 같은 인생을 행복하게 살아가며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고인과의 추억을 기리는 따뜻한 추모공간으로 조성되었다. 기존의 무거운 분위기의 장례 문화가 아닌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 속에서 고인과의 추억을 아름답게 기억하며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단풍빛 물든 가을날 첫 클래식 음악회를 마련했다. 지금 이 순간 사랑하는 가족, 친구분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 되셨으면 좋겠다"며 그가 가지고 있는 품위 있고 아름답게 맞이하는 '웰엔딩(Well-Ending)'에 대한 생각을 간략히 소개했다.
피아니스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았으며 성악가로는 소프라노 이민정, 테너 신상근, 바리톤 박정민,바리톤 김영현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했다.
한편, 아너스톤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매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회원서비스로 제공할 예정이며, 회원님들께서 선택하신 이곳, 아너스톤이라는 공간에 대한 자부심과 가치를 느끼시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전시회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회원님들께서 더욱 편안하게 즐기실수 있도록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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