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TL, 대형 레이드 두 개 준비...완전히 다른 매커니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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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17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세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 공개와 함께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엔씨는 내달 2일 오전 11시 TL 온라인 쇼케이스를 공개한다.
엔씨는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TL 개발 현황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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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온라인 쇼케이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17일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세 번째 ‘프로듀서의 편지’ 공개와 함께 쇼케이스를 예고했다.
엔씨는 내달 2일 오전 11시 TL 온라인 쇼케이스를 공개한다. TL 개발을 총괄하는 안종옥 PD는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그 동안 진행해온 개선 결과를 선보이고, 비즈니스 모델(BM)과 세부 콘텐츠 등 게시판과 커뮤니티에 남겨 주신 다양한 질문에 답변을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프로듀서의 편지’를 통해 TL 개발 현황도 언급했다. 안종옥 PD는 “두 개의 지역, 완벽히 다른 매커니즘을 가진 두 개의 대형 레이드(Raid, 협동전투), 다수의 지역 이벤트와 보스, 던전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개발진의 고집으로 완성도와 볼륨을 모두 지키고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엔씨는 다음 편지를 통해 출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도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엔씨는 오는 12월 출시를 앞두고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TL을 출품한다.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동 사냥 제외와 전투 시스템 변화 등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한 버전을 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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