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통일동산에 ‘국내 최대 박물관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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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통일동산 내 위치한 국립박물관과 대규모 박물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10월에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극장,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와 파주시 간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해 통일동산 문화 단지의 성격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국립박물관-통일동산 연계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와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의 소통은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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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파주시는 통일동산 내 위치한 국립박물관과 대규모 박물관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확대’를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을 추진해 파주시민의 30%인 약 14만여명의 서명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유치를 위한 파주시민의 염원을 전달한 바 있다.
이어 국립박물관과 유기적 협력관계 구축과 상호 발전을 위해 파주시-국립한글박물관 업무협약(MOU)을 맺어 향후 통일동산 박물관 단지 조성의 기반을 마련했다.
10월에는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국립한글박물관, 국립극장,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와 파주시 간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해 통일동산 문화 단지의 성격과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국립박물관-통일동산 연계 활성화를 위한 파주시와 통일동산 내 국립박물관의 소통은 지속되고 있다.
이 외에도 파주시는 상반기에 국립박물관과 협력, 파주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통일동산 국가 문화시설 견학을 추진해 박물관을 활용한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방안을 모색했으며, 직원들의 호응으로 하반기에도 견학을 추진 중에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통일동산 국립문화시설 기관들과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 등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통일동산 국립 박물관 협력 지구’ 실현을 위해 적극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파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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