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네오위즈의 PC·콘솔 신작 'P의 거짓'이 글로벌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17일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접속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네오위즈에 P의 거짓은 도전의 연속"이라면서 "세계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 “P의 거짓 DLC(확장콘텐츠)와 차기작도 많은 기대 부탁”
네오위즈의 PC·콘솔 신작 ‘P의 거짓’이 글로벌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콘솔 게임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증명했다고 평가받는다.
17일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한 싱글 플레이 액션 접속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지난 15일 기준 스팀, 플레이스테이션(PS) 4·5, 엑스박스(Xbox)에서 디지털 및 콘솔 패키지 판매량을 모은 수치다.
글로벌 정식 출시 이후 약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다. 북미, 유럽, 일본 등 해외 판매량이 90% 이상을 차지하며, 플레이스테이션의 디지털 및 하드 패키지 판매량이 많다. 손익분기점도 이미 넘긴 상태다.
P의 거짓의 성과는 ‘피노키오’라는 고전을 새롭게 해석한 신규 지식재산권(IP) 게임이자, 네오위즈가 처음으로 도전한 소울라이크 장르 등 여러 한계를 극복하고 일궈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호평을 받는다. 또한 전통적으로 콘솔 게임 수요가 높은 북미·유럽 시장에서 인정받은 점에서 국내 게임 시장의 다양성 확보에도 이바지했다는 평가도 받는다.
P의 거짓 출시 주간(9월 18일~24일) 기준 영국 및 프랑스에서 비디오 게임 박스 차트 3위를 기록했다. 독일 플레이스테이션5 차트 1위, 일본 3위, 그리고 미국과 캐나다에서도 차트에 올랐다.
지난 9월 14일 공개된 ‘메타크리틱’ 리뷰에서는 ‘매력적인 스토리’와 ‘탄탄한 세계관’, ‘우수한 무기 조합시스템’, 그리고 ‘올해 출시된 최고의 소울라이크 게임’ 등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7일 현재 메타크리틱(PS5) 점수는 80점, 스팀 이용자 평가 89%의 ‘매우 긍정적’을 기록 중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네오위즈에 P의 거짓은 도전의 연속”이라면서 “세계 시장에서 한국 콘솔 게임의 가능성을 입증한 것 같아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개발 중인 P의 거짓 DLC(확장콘텐츠)와 차기작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릉 급발진 의심’ 할머니, 손자 치사 혐의 벗었다
- 또래 성폭행하고 SNS 방송한 10대 5명…경찰 수사 착수
- 40대女, 성매매 들통나자 “성폭행 당했다” 허위 고소
- 30대 버스 기사, ‘지연 출발’ 항의한 70대 승객 폭행
- 머스크 비만약 ‘위고비’가 부른 비만치료제 열풍
- “그럼 구경만 혀?” 식당서 심폐소생 실시한 백종원
- 하마스, 이스라엘에 미사일… 美 국무장관 벙커로 대피
- ‘악! 진짜 빈대’…논란된 인천 찜질방, 잠정 운영 중단
- 무슬림이라고…美 70대 집주인, 6세 소년 무참히 살해
- 사설 구급차 타고 행사장 간 김태우 “변명 여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