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진객’ 산기슭에 핀 구절초

신영삼 2023. 10.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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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 입구 산기슭 1만여 평의 구절초단지가 오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10월초부터 피우기 시작한 꽃이 점차 군락을 이루며 오는 11월 상순까지 백색의 향연을 펼칠 기세다.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0년 1600평이던 구절초단지를 올해 1만여 평으로 확대했다.

걷기에 편하도록 야자 매트를 설치하고 벤치와 주차장을 갖춰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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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옴천면 좌척마을 입구 산기슭 1만여 평의 구절초단지가 오가는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강진군

10월초부터 피우기 시작한 꽃이 점차 군락을 이루며 오는 11월 상순까지 백색의 향연을 펼칠 기세다.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2020년 1600평이던 구절초단지를 올해 1만여 평으로 확대했다. 걷기에 편하도록 야자 매트를 설치하고 벤치와 주차장을 갖춰 관광객들의 편의를 도모했다.

강진=신영삼 기자 news03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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