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 6대 신산업분야 수출 애로청취

박진석 2023. 10. 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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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17 한국바이오협회를 방문해 제약·바이오 분야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주요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지원단은 8월부터 업종별 협단체, 관련 수출기업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수소, 드론, 로봇, 미래차, 이차전지 등 6대 주요 신산업분야 업종별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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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증가세 총력 지원
기획재정부 전경. ⓒ데일리안DB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은 17 한국바이오협회를 방문해 제약·바이오 분야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주요 수출지원사업을 소개했다.

지원단은 8월부터 업종별 협단체, 관련 수출기업 등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개최해 수소, 드론, 로봇, 미래차, 이차전지 등 6대 주요 신산업분야 업종별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청취해 왔다.

그간 총 6차례에 걸친 현장방문을 통해 지원단은 업종별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인증, 물류, 세제, 보조금, 입지, 통상 등 분야에서 기업이 제기한 애로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또 주요 정부지원 사업 및 정책 등을 안내하는 등 신산업분야 협·단체와 구축한 수출애로 지원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현장의 애로를 지속 발굴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단은 “반도체, 석유화학 및 석유제품, ICT(무선통신 및 컴퓨터), 섬유의류 등 5개 분야 주력 업종을 비롯해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농수산물·식품, 화장품 등 소비재 및 스마트팜, 에너지 분야로도 현장소통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우리 수출이 증가세로 전환할 수 있도록 총력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에서 발굴한 애로는 정부 각 소관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유하고 관련 제도개선 등 해소방안을 지속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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