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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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1코스에서 걷기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태풍 '힌남노'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공연,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지속 가능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비치코밍(해변을 빗질하듯이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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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신청 없이 참여
경북 '포항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걷기축제'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포항시에 따르면 2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호미반도 해안 둘레길 1코스에서 걷기축제가 열린다.
코스는 청림운동장~도구해수욕장~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으로 이어지는 6.1km 구간이다.
이는 가족 단위 참가자, 학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거리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태풍 '힌남노' 등으로 인해 4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공연, 체험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청림운동장에서 진행되는 '하하', '설레게'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바람개비·우드 열쇠고리·그립톡·지비츠 만들기,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 네 컷 사진, 미니홀스 체험 등이 준비돼 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비치코밍(해변을 빗질하듯이 쓰레기를 주워 모으는 것)'이 진행된다.
축제는 사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에게 교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오랑세오녀 테마공원·흥환해수욕장에서 청림운동장으로 가는 셔틀버스가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이강덕 시장은 "천혜의 해안선을 따라 걸으며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우수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걷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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