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새 주주환원 정책 발표…최소 1,960원 배당 보장

이서후 2023. 10. 17. 14: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가 주주환원을 위해 2025년까지 최소 배당금 1960원을 보장하기로 했다.

KT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최소 지난해(회계기준) 주당 배당금(1,960원) 수준을 배당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환원 방식은 현금 배당 및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다.

이에 더해 내년 1분기부터 분기 배당을 도입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이서후 기자]

KT가 주주환원을 위해 2025년까지 최소 배당금 1960원을 보장하기로 했다.

KT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최소 지난해(회계기준) 주당 배당금(1,960원) 수준을 배당한다고 17일 공시했다.

환원 방식은 현금 배당 및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다.

이에 더해 내년 1분기부터 분기 배당을 도입한다.

이는 김영섭 신임 대표 취임 후 첫 배당정책으로, 2024년 정기주주총회에서 정관 변경 승인 이후 시행한다.

KT 관계자는 "올해 3천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이 중 1000억원을 소각하는 등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후기자 after@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