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옹, 고양이 전용 자연식 브랜드 ‘마이미우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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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은 지난 2016년 창업해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펫푸드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마이미우즈 첫 제품은 '닭 & 흰살생선' 화식 1종으로 구성되며 수의사 중심의 영양 설계 및 자체 생산공장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양이 자연식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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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식 사료 앞세워 67톤에 달하는 제품 판매
포옹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매드메이드(대표 : 이대은)’가 500마리에 달하는 반려묘 기호성 테스트로 완성한 고양이 주식 브랜드 ‘마이미우즈(MY MEOW’S)’를 공식 론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종합 펫푸드 커머스 포옹은 지난 2016년 창업해 프리미엄 자연식 사료를 자체 플랫폼을 통해 판매하는 펫푸드 버티컬 커머스 스타트업이다. ‘건강한 펫푸드의 시작’이라는 비전으로 전문적인 영양설계와 안전한 제조환경, 고품질의 원재료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 2020년 첫 제품인 ‘생식선생’ 출시 이후 최근 2년 동안 고객 수가 800% 늘어나는 등 자연식 사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마이미우즈는 출시 전 6개월간 500마리에 달하는 고양이들의 기호성 테스트와 함께 3년간 축적한 고객 후기 데이터와 8곳의 동물병원 수의사들의 의견까지 담았다. 특히, 스팀조리로 영양소 파괴 걱정 없이도 고양이가 선호하는 맛과 향, 식감을 풍부하게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고양이 특유의 식습관과 알러지 관련 설문 데이터까지 반영하며 최초 레시피 대비 만족도가 230% 상승한 수준까지 되어서야 비로소 출시를 결정했다. 마이미우즈 첫 제품은 ‘닭 & 흰살생선’ 화식 1종으로 구성되며 수의사 중심의 영양 설계 및 자체 생산공장 등의 강점을 바탕으로 고양이 자연식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포옹의 강점 중 하나는 수준 높은 영양 설계다. 포옹의 수의사가 직접 설계한 마이미우즈는 미국사료협회 영양성분 가이드라인인 AAFCO와 미국국립연구회(NRC), 유럽반려동물산업연합(FEDIAF) 등 권위 있는 글로벌 권장 가이드의 모든 기준치를 충족한다. 무엇보다 안전성을 위해 합성 보존제나 인공색소, 합성향료 등을 전혀 첨가하지 않으면서도 사람이 먹을 수 있는 100% 휴먼그레이드 재료만을 사용했다.
지난해에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반려동물 수제사료 부분 1위 브랜드로 선정된 바 있는 포옹은 생식과 화식 등 자연식 사료에 주력하며 2020년 첫 제품인 생식선생 출시 이후 현재까지 67톤에 달하는 제품을 판매했다. 약 16,000개의 고객 리뷰와 함께 포옹 PB(자체브랜드)에 대해 평균 평점 4.93을 기록하면서 ‘믿고 먹이는 포옹’이라는 수식어를 얻기도 했다.
포옹 이대은 대표는 “단 한 가지의 레시피를 출시하더라도 고양이들을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3년간 쌓은 고객 후기와 반려묘 500마리의 기호성 테스트를 집대성했다”면서 “완벽한 영양 설계를 추구하면서도 기호성까지 잡은 고양이 자연식 라인업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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