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사진 무단도용 피해 "불법으로 합성한 광고…각별히 주의 바라"

이창규 기자 2023. 10. 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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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송은이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당했음을 알렸다.

17일 오후 송은이는 "혹시나 내용보시고 피해보시는 분들 계실까 싶어 알립니다. 전혀 상관 없고 저 사진과 광고는 불법으로 책을 합성한 불법 광고 입니다 다른 연예인. 셀럽들 사진에 책을 합성해서 광고하는 사례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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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송은이가 자신의 사진을 무단으로 도용당했음을 알렸다.

17일 오후 송은이는 "혹시나 내용보시고 피해보시는 분들 계실까 싶어 알립니다. 전혀 상관 없고 저 사진과 광고는 불법으로 책을 합성한 불법 광고 입니다 다른 연예인. 셀럽들 사진에 책을 합성해서 광고하는 사례가 많으니 각별히 주의 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송은이와 김숙의 얼굴이 합성된 한 광고 사진이 담겼다.

해당 광고는 '무료 책 증정'이라는 문구와 함께 주식투자와 관련된 책을 두 사람이 증정하는 것처럼 홍보하고 있었는데, 송은이와 김숙의 모습에 책을 합성한 사진이었다.

때문에 송은이는 "불법입니다. 무단도용. 저희와 상관없어요"라는 문구를 적어놨다.

이에 네티즌들은 "신고가 답입니다", "안그래도 이거 보고 제보하려고 했었어요", "요즘 광고로 많이 뜨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은이는 '전지적 참견 시점', '옥탑방의 문제아들'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사진= 송은이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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