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베카, 에르난데스 제치고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 수상

윤효용 기자 2023. 10. 1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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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외국인 공격수 베카가 인처유나이티드의 에르난데스를 제치고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7일 "광주 외국인 공격수 베카가 9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9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9~32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그 결과 3,961표(59.2%)를 받은 베카가 2,730표(40.8%)를 받은 에르난데스를 따돌리고 '9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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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광주 외국인 공격수 베카가 인처유나이티드의 에르난데스를 제치고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프로축구연맹은 17일 "광주 외국인 공격수 베카가 9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알렸다. 


동원F&B가 후원하는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터뜨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2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K리그 멤버십 애플리케이션 'Kick'을 통해 팬 투표 100%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투표는 가입자당 기간 내 1일 1회씩, 총 3회 참여할 수 있다.


9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29~32라운드 4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후보는 베카와 에르난데스(인천)였다.


베카는 29라운드 울산 원정에서 후반 9분 상대 수비수 맞고 굴절된 뜬공을 그대로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에르난데스는 30라운드 제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박스 밖 왼쪽에서 중거리 슛을 시도했고, 이 공은 그대로 골문 구석으로 꽂혔다.


'Kick' 팬 투표는 13일(금)부터 15일(일)까지 3일간 실시됐다. 그 결과 3,961표(59.2%)를 받은 베카가 2,730표(40.8%)를 받은 에르난데스를 따돌리고 '9월 이달의 골'을 차지했다.


베카의 시상식은 오는 28일(토) 광주와 인천이 만나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개최된다. 베카는 상금 100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게 된다.


동원F&B의 먹는샘물 브랜드 동원샘물은 경기도 연천군, 충북 괴산군, 전북 완주군 등의 청정지역 심층암반수를 취수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친환경 생수다. 동원F&B는 자체 캐릭터인 '건강수'를 활용해 SNS에서 MZ세대와 소통하고 있으며 공병 경량화, 무라벨 도입 등 친환경 요소를 강화해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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