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파크에서 첫 PS 앞둔 NC,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 공개

배중현 2023. 10. 1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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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포스트시즌(PS) 엠블럼과 캐치프레이즈를 17일 공개했다.

PS 엠블럼은 '창원 NC파크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가을 이야기'라는 주제로 창원 NC파크의 전광판 사이니지와 조명탑을 핵심 요소로 상징화해 표현했다. 가을야구를 상징하는 단풍잎과 선수단의 엄지 키스 세리머니를 형상화해 반영했다. 구단은 '엄지 키스 세리머니는 가을야구를 끌어낸 선수들의 활약과 이에 대한 팬들의 화답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PS 캐치프레이즈는 '게임 체인저스(Game Changers)'로 정했다. 하나 된 모습으로 게임의 판도와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단단한 원팀’으로 뛰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구단은 '티셔츠, 모자, 패치, 키링 등의 기념 상품은 15일부터 온오프라인 팀 스토어에서 살 수 있다. 기념 구와 배지는 19일부터 판매한다'고 알렸다.

NC는 16일까지 75승 2무 66패를 기록했다. 3위 SSG 랜더스에 0.5경기 뒤진 4위. 리그 최종전이 열리는 17일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혹은 4위로 PS 무대에 오르게 된다. 만약 NC가 KIA 타이거즈를 꺾고 SSG가 두산 베어스에 패한다면 3위, SSG가 승리한다면 KIA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4위가 된다. 3위는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4위는 5위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러야 한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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