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행인에 악수 거절당하자 밀쳐…현직 경찰관 입건
유민지 2023. 10. 17.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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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채 행인을 밀쳐 입건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은 17일 오전 4시40분 서울 송파구 어느 길가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중 행인인 한 여성을 밀친 혐의(폭행)를 받는다.
A 경감은 술에 취해 모르는 남성에게 악수를 청했지만 거절당하자 실랑이를 벌이다 남성의 일행인 여성을 밀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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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한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한 채 행인을 밀쳐 입건됐다.
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 소속 50대 A 경감은 17일 오전 4시40분 서울 송파구 어느 길가에서 택시를 기다리던 중 행인인 한 여성을 밀친 혐의(폭행)를 받는다.
A 경감은 술에 취해 모르는 남성에게 악수를 청했지만 거절당하자 실랑이를 벌이다 남성의 일행인 여성을 밀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당사자는 쌍방 폭행이라고 주장한다”며 “수사 결과에 따라 A 경감에 대한 징계 등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유민지 기자 mj@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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