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내년까지 주요 토지 238필지 공급한다…24일 강남서 설명회

이영규 2023. 10. 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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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 하반기와 내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등에서 총 238필지의 토지를 공급한다.

올 하반기 GH가 공급하는 주요 토지는 총 238필지로 용도별로 보면 ▲상업용지 13필지(다산진건지구) ▲업무시설 3필지(다산지금지구, 고덕국제신도시) ▲근린생활시설 8필지(고덕국제신도시) ▲준주거 및 숙박 용지 5필지(광주역세권) ▲단독주택 용지 209필지(동탄2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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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올 하반기와 내년 남양주 다산진건지구 등에서 총 238필지의 토지를 공급한다.

GH는 오는 24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GH 2023~24년 주요 토지 공급 설명회’를 개최하고 올 하반기 및 내년 토지 공급 계획을 안내한다고 17일 밝혔다.

올 하반기 GH가 공급하는 주요 토지는 총 238필지로 용도별로 보면 ▲상업용지 13필지(다산진건지구) ▲업무시설 3필지(다산지금지구, 고덕국제신도시) ▲근린생활시설 8필지(고덕국제신도시) ▲준주거 및 숙박 용지 5필지(광주역세권) ▲단독주택 용지 209필지(동탄2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등이다.

이 중 다산진건지구 상업용지는 내년 6월 개통 예정인 다산역 인근의 중심 지역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 등 풍부한 배후 수요를 갖추고 있다.

광주역세권 준주거 용지 역시 경기광주역을 중심으로 혁신거점이 될 상업용지(3만2000㎡)와 청년혁신타운이 들어설 산업용지(1만5000㎡), 대규모 공동주택 등이 인근에 위치해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GH는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공급 문의가 있었던 고양영상밸리 도시개발사업지구의 주상복합용지 및 방송용지의 2024년 공급계획도 24일 설명회에서 공개한다.

설명회 참석은 선착순 15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네이버 오피스폼을 통해 오는 20일까지 할 수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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